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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퍼런스는 오는 21일 서울 현대빌딩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등 기초과학분야 교수와 대학(원)생을 비롯해 홍순명 전 풀무농업기술고등학교 교장 및 교사 및 청소년들이 참석한다.
학술세미나는 ‘어떤 과학으로 아름다운 미래사회를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대주제 아래 수학, 통계학,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세션별로 전문가 강연과 장학생 연구노트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교육포럼은 △청소년 창의인성 함양 및 진로탐색을 위한 동아리 활동 △교육격차 해소 및 농산어촌 인재양성을 위한 방과후 학교활동 △더불어 사는 행복한 인간을 기르는 놀이와 인성교육의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유영학 재단 이사장은 “학술세미나와 교육포럼을 통해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