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는 총 10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이는 지난달의 2배되는 수치다. 이 중 역세권 아파트는 그야말로 분양불패의 주인공이다. 출퇴근의 편리성은 물론 쇼핑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그만큼 수요층이 탄탄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만큼 알짜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이달에는 두산·GS·롯데 등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대형 건설사들이 역세권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두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791번지 일대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로 총 38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모든 가구를 전용면적 84㎡ 형으로만 구성한 중소형 콤팩트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지하철 2호선 동백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거리상 마린시티보다 훨씬 편리하며 서면·시청·동래 등 도심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 생활권이다.
경기도시공사는 대림산업·GS건설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S-1블록에서 ‘자연앤e편한세상자이’ 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84㎡ 1685가구 규모다. 지하철 8호선 연장 다산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남과 잠실 등으로 30분 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지하 6층~지상 34층 13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84~99㎡ 아파트 2356가구가 분양된다. 84㎡ 이하 중소형이 약 85%이며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된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30분 내 갈 수 있다.
GS건설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에 ‘동천 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내년 2월에는 단지에서 약 1km 떨어진 거리에 신분당선 연장선인 동천역이 개통돼 강남권으로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