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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 별명부자 등극 ‘백노키오·백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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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15. 11. 14. 00:40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이 별명부자로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국밥을 맛보기 위해 전국 투어를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돼지국밥을 먹기 위해 부산을 찾은 백종원은 "사장님이 서비스로 순대를 줄 것 같다"며 설레발을 치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반신반의했지만 거짓말처럼 국밥집 주인은 순대와 수육을 서비스로 내줬다.


부산 뿐 아니라 밀양에서도 서비스의 향연이 계속 됐다. 밀양 돼지국밥집에서는 백종원에게 시키지도 않은 족발을 내왔고, 백종원은 "이런 거 받으면 안 되는데"라고 하면서 족발을 흡입해 '백뻔뻔'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 백종원은 전주 콩나물 국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 전날 술을 마셨다고 말하는 또 한 번의 뻔뻔함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이 막기 전, 재빠르게 전주 전통주인 모주를 주문하며 "절대 술이 좋아서 주문한 것이 아니다. 모주는 해장국 먹을 때 함께 먹는 음료라고 볼 수 있다"는 속 보이는 설명으로 '백노키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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