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공모 ...TNT2030플랜

젊은 연구자 연구기반 구축 지원 ‘풀뿌리 연구기반 조성’

부산시는 지역 내 기업의 성장동력 발굴 및 연구개발 인력의 지역 정착율 제고를 위해17일부터 30일까지 ‘신진연구자 지원사업’과제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은 TNT2030 플랜의 ‘미래혁신기술 지속창출’ 전략 수행을 위한 인재양성 핵심과제다.

’TNT2030 플랜‘이란 2030년 부산을 세계 30위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인재(Talent)양성과 기술(Technology)혁신을 통해 창조혁신생태계를 조성해 경제체질을 바꾸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행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만 45세 이하 부산시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이공학분야 전문가로, 사업화 참여가 가능한 기업과 함께 패키지 구성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서 수행하는 세부 연구분야는 기반기술의 개선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기존 기술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개발 등 신진연구자의 R&D역량을 통해 제품개발이 가능한 모든 분야다.

선정되면 추진계획에 따라 2000만원에서 1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의거 차등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의 일거양득의 성과를 기대하며, 성과분석에 따라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업개발본부 (051-795-5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