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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선물 버리고 팬 무시 언행 서슴지 않아…팬들 뿔났다

헤일로, 선물 버리고 팬 무시 언행 서슴지 않아…팬들 뿔났다

기사승인 2015. 11. 24.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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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헤일로. / 사진=이상희 기자

 그룹 헤일로의 팬들이 뿔났다.


헤일로(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가 팬의 선물을 버리고 팬을 무시하는 언행을 했다는 글과 증거 사진이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헤일로는 팬이 준 선물과 외국인 팬이 정성스럽게 한국어로 쓴 편지를 버려 팬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팬이 직접 만든 과일청과 편지를 열어보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버린 증거 사진도 공개됐다. 헤일로는 팬사인회 때는 지겹다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헤일로 리더 오운과 멤버 윤동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티를 내 팬들의 서운함이 폭발했다.


지난 9월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의 풋살 종목에 출전한 윤동은 골을 넣은 후 여자친구와 맞춘 커플팔찌에 키스 세리모니를 했다. 또 여자친구가 그려준 그림을 SNS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윤동은 지하철에서 여자친구와 커플 신발을 신은 채 여자친구가 윤동의 어깨에 기댄 사진이 SNS에 올라와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는 아이돌의 행동에 팬들은 실망했다.


오윤은 자주 입고 다니는 남방을 여자친구의 SNS에 몸만 나오게 찍어 여자친구가 있다고 티를 냈으며 여자친구와 커플 폰케이스를 하고 대놓고 SNS에 사진을 업로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일로는 지난해 싱글 앨범 ‘38℃’로 데뷔해 ‘체온이 뜨거워’, ‘어서 이리온 Now’, ‘니가 잠든 사이에’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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