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같은 가짜 ‘가상수족관’ 체험하러 오세요

인솔엠앤티, '2015 창조경제 박람회' 3D 가상수족관 참여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2015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인솔엠앤티가 전시부스를 운영중이다/제공=인솔엠앤티

가상·증강(AR·VR)기반 마케팅 솔루션 개발회사 인솔엠앤티가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2015 창조경제 박람회’에 3D 가상수족관으로 참여한다.

인솔엠앤티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증강현실 콘텐츠를 보여주는 기술로 체험자가 그림에 색깔을 입히면 증강현실을 통해 마치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해준다.

특히 체험자가 채색한 그대로의 이미지를 홀로그램과 3D입체로 구현해 가상수족관에 등장시킨다. 또 성우의 목소리로 동물에 대한 소개가 함께 설명 된다.

아울러 인솔엠앤티는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실시간으로 체험자의 캐리커쳐 스케치 기술과 접목해 캐리커처를 가상수족관에 등장하는 체험 행사도 진행 중이다.

김인철 대표는 “앞으로 HMD 개발에 박차를 가해 체험형 솔루션으로 기술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최로 개최되는‘2015 창조경제박람회’는 정부와 민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집대성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창조경제박람회는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