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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VS 조 마우어, 연봉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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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승인 : 2015. 12. 03. 08:32

박병호 VS 조 마우어, 연봉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

 5년간 최대 1,800만 달러(약 209억4,300만 원)를 받는 조건에 미국프로야구(MLB)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에 입단한 박병호(29)가 팀 동료인 조 마우어(32)를 만났다. 두 사람의 연봉 차이는 얼마일까?


박병호는 2일(현지시간) 트윈스의 홈구장인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끝마친 뒤 "팬들에게 꼭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영어로 말문을 열었다.


박병호는 "야구는 똑같은 야구"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야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모인 곳이 메이저리그인 만큼 그들과 상대하기 위해 준비를 잘하고, 빨리 생활에 적응해 야구를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날 팀 동료인 조 마우어(32)가 직접 구장으로 나와 박병호를 환영하며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적응하는 데 일등도우미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호도 "마우어를 직접 만나고 싶었는데, 오늘 이렇게 환영해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마우어는 2004년 미네소타에서 데뷔해 올해까지 12년을 트윈스 유니폼만 입고 있다. 196㎝의 큰 키와 균형 잡힌 몸매를 겸비한 대표적인 이 지역 프랜차이즈 선수다. 최근 2년 사이 타격에서 하강곡선을 그렸지만, 통산 타율 0.313, 홈런 119개, 타점 755개를 기록하며 팀의 구심점 노릇을 해왔다. 조 마우어의 연봉 2,300만달러(약 266억원)로 알려졌다.


한편 박병호는 오는 2016년과 2017년에는 연봉 275만달러, 2018년과 2019년에는 연봉 300만달러를 받는다. 2020년에는 옵션으로 연봉 650만달러에 바이아웃 금액 50만달러를 받게 된다.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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