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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전 이대목동병원 교수, 아시아 젊은 연구자상 수상

윤혜전 이대목동병원 교수, 아시아 젊은 연구자상 수상

기사승인 2015. 12. 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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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전(핵의학과)
윤혜전 이대목동병원 교수
윤혜전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핵의학회(JSNM)의 ‘아시아 젊은 연구자상’과 제주도에서 열린 아세아·오세아니아 핵의학회(AOCNMB)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3일 병원측에 따르면 윤 교수는 ‘PET 영상바이오마커와 유방암 표현형 상관 관계’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초청 발표해 두차례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다양한 PET 영상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유방암의 포도당 대사 정도와 신생 혈관 생성 정도가 유방암의 표현형에 따라 달라짐을 규명했다.

윤 교수는 서울대 의대에서 핵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고 2012년 미국핵의학회 젊은 연구자상, 2014년 아세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최고 구연상과 젊은 연구자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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