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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초읍·당감선 지하철 유치 범시민 세미나 8일 개최

부산진구 초읍·당감선 지하철 유치 범시민 세미나 8일 개최

기사승인 2015. 12. 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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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읍선(미남-부산역 구간) 지하철 4호선 연장건설 추진
부산진구 초읍과 당감지역에 지하철 유치를 요구하는 부산서면포럼과 초읍·당감선 지하철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8일 오후 3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관에서 ‘범시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서면포럼 상임대표 김호남(법무법인 우리들 대표변호사), 범시민 추진위 정근 자문위원(재단법인 그린닥터스 이사장), 부산YMCA 신관우 이사장, (주)초록길 이완균 대표, 미성P&C 박종길 회장 등을 비롯해 해당지역 주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읍 지하철 정치인 단골 공약-왜 지켜지지 않나?’라는 주제의 뉴시스 허상천 취재본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주)초록길 이완균 대표의 ‘안타까운 부산아이들-어린이대공원에 지하철이 없는 유일도시 부산’, 미성P&C건설 박종길 회장의 ‘부산지하철 반쪽 4호선 연장해야만 한다!!’로 준비돼 있다. 그리고 인근주민들이 참여해 고충에 대해 직접 사례발표 할 예정이다.

부산서면포럼과 초읍·당감선 지하철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초읍선(미남-부산역구간) 지하철 4호선 연장건설을 추진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지난 20여 년간 주민들의 계속되는 요구를 넘어서 이제는 염원이 된 지하철 건설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범시민추진위는 부산지하철 4호선의 종착역인 미남역에서부터 ‘종합운동장’, ‘어린이대공원’, ‘시민공원’을 지나 수정터널을 통과해 ‘부산역’을 지나 북항재개발 지역까지 4호선 노선연장을 요구해 부산진구의 주요한 관광시설과 접근성을 높인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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