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영화 ‘브로커’ 출연확정…보도국 PD로 변신

임주환

 배우 임주환이 영화 ‘브로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8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주환은 내년 초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브로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임주환은 살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보도국 PD ‘한성호’역으로 분한다.

임주환은 냉혹한 모습으로 임팩트있는 존재감을 선보였던 2014년 영화 ‘기술자들’에 이어 김홍선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섬뜩한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임주환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주환 외에 김영광, 이성경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브로커'는 2016년 초 크랭크인 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