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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시] 이화여대, 농어촌·장애인 등 기회균등전형으로 181명 뽑아

[2016 정시] 이화여대, 농어촌·장애인 등 기회균등전형으로 181명 뽑아

기사승인 2015. 12.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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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입학처장_남궁곤
남궁곤 이화여대 입학처장
이화여자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에서만 116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각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능전형에서 789명, 예체능실기전형 354명, 국제학특기자전형 20명, 기회균형전형 181명이다. 기회균형전형은 학생부 성적 위주로 뽑는 정원 외 선발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특히 이화여대는 올해 신산업융합대학을 신설해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신산업융합대학은 융합콘텐츠학과, 의류사업학과, 국제사무학과, 식품영양학과, 융합보건학과, 체육과학부로 구성됐다.

올해 정시에서 신산업융합대학은 체육과학부를 제외하고 수능전형에서 인문·자연계열 구분없이 통합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1학년 말에 대학내 체육과학부를 제외한 5개학과 중에서 자유롭게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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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과와 융합학부내 뇌인지과학전공은 자연계뿐 아니라 인문계(의예과 6명·뇌인지과학 5명) 학생들도 뽑는다. 간호학부와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학부도 인문계와 자연계 구분없이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성적 90%(국·영·수·탐구 4개 영역)와 학생부 10%를 합산해 반영하고 체육과학부를 포함한 예체능전형의 경우 음악학부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를 반영한다. 국제학특기자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만 보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원서는 28일부터 30일 오후 7시까지 접수받으며 기회균등전형과 예체능전형의 실기고사는 무용과의 경우 내년 1월 4일, 음악학부는 1월5일부터 8일까지, 조형예술대학은 1월7일, 체육학부는 1월9일부터 11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국제학특기자전형의 면접고사는 1월8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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