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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수원지역 아동 멘토로 나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수원지역 아동 멘토로 나서

기사승인 2015. 12.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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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아동센-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나르샤 멘토 멘티'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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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수원지역아동센터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10일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에서 ‘나르샤 멘토 멘티’결연을 맺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상남)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장성근)은 10일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에서 ‘나르샤 멘토 멘티’ 결연을 맺었다.

‘나르샤’는 순 우리말로 ‘날아오르다’라는 의미로, 이번 결연을 통해 수원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발달 및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중앙지방병호사회소속 변호사들이 재능 나눔과 따뜻한 정서적 지지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멘토 멘티 결연에 따라 내년부터는 수원지역아동센터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 멘토 강의를 요청하면 멘토 변호사가 지정돼 지역아동센트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직업체험 및 건강한 정서활동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며 “수원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멘토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시설로, 수원시에는 58개소에 1700여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부터 야간에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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