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연말까지 도내 5개 지역에 500여 가구의 임대아파트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주택거래량 증가세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강원도 인구는 총 156만4736명으로 작년 말 155만8885명에 비해 5851명이 증가했다. 2007년부터 9년 연속 인구가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원주시가 4495명으로 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철원군 1539명, 춘천시 1526명, 속초시 994명, 인제군 962명, 횡성군 463명, 양구군 240명, 홍천군 98명, 평창군 4명 등 순으로 인구가 많이 유입됐다.
인구가 늘어나자 주택거래량도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의 11월 주택매매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주택매매 거래량은 3156건으로 전월 3120건보다 1.2% 늘어났다. 전년 동월(2270건)에 비해서도 39%(886건)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거래량은 3만581가구에 달한다.
LH가 연말까지 도내 5개 지역에 500여 임대아파트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거래량 증가세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LH는 14일부터 29일까지 국민·공공임대 물량 총 552가구를 공급키로 하고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원주에는 무실 1·7·8단지, 문막 1단지 등에 425가구와 혁신도시 공공임대주택 115가구를 공급한다. 춘천에는 신아 2·3차 32가구, 장학부영 30가구 등 64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동해에는 50가구, 횡성에는 10가구, 홍천에는 5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