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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벤자민학교에 따르면 학생들은 연말을 앞두고 △양로원 봉사활동 △프리허그·러브핸즈 캠페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도시락 배달 △또래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감사 페스티벌을 마련, 이달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미용감사’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행사 기간 가족·친구·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행사의 총기획자 서진웅군(19)은 “우리 학생들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에서 우리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학교 삼아 자기주도적으로 국토종주, 직업 체험, 지역 사회 활동,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 드리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총 5개의 테마로 학교, 거리, 양로원 등 지역 곳곳에서 감사·나눔 활동을 펼친다.
14~15일 수원시 영통사랑요양원에서 시설 청소 및 환경정리, 러브핸즈(Love Hands, 사랑의 안마), 댄스공연과 노래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24일까지 2주간 수원, 안양 등 시내 중심가에서 ‘프리허그 & 러브 핸즈’이벤트를 진행한다. 따뜻한 포옹과 어깨 안마를 통해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중학교 진로특강 시간에 청소년 인성강사로 진로멘토링을 진행한다.
부모님과 선생님께 사랑의 도시락 배달,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희망의 편지 보내기 등으로 추운 연말 따뜻한 사랑과 감사를 나눈다.
벤자민학교는 고교 최초 한국형 완전자유학년제를 표방, 인성명문 대안고등학교로 진로 결정을 앞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1년 과정의 자유학년제를 선도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나옥 교장은 “자신의 가치를 찾고 자신감을 갖기 위해 체험적 인성교육을 1년 동안 직접 체험하고 훈련한다”며 “벤자민학교의 목적은 아이의 뇌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그 행복을 세상에 돌려주는 아이들, 지구를 책임지고자 하는 큰 사랑을 가진 아이를 양성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