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롯데마트 “장난감 사은품 주는 12월 기저귀 매출 높다”

롯데마트 “장난감 사은품 주는 12월 기저귀 매출 높다”

기사승인 2015. 12. 17. 14: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0일까지 전점서 기저귀 구매시 장난감 사은품 증정 '베이비 팡팡' 진행
베이비팡팡
롯데마트의 ‘베이비팡팡’ 행사에서 마미포코·토디앙의 사은품인 미끄럼틀과 하기스 사은품 붕붕카
룟데마트가 오는 30일까지 전점에서 기저귀 구매시 다양한 장난감 사은품을 함께 제공하는 ‘베이비 팡팡 사은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하기스 매직팬티 기저귀(대형·특대)’를 2만9900원에, ‘마미포코 팬티기저귀(대형·특대)’를 2만4900원에, ‘보솜이 베이비팬티 박스 기저귀(대형·특대)’를 2만6900원에 판매하며, 3박스 이상 구매시 10% 추가할인하는 행사다. 여기에 사은품으로 장난감을 더해 혜택을 더 늘렸다.

‘하기스 매직팬티’ 3박스 구매시에는 유아동이 타고 놀 수 있는 ‘흔들말’을, 5박스 구매시 유아 승용 완구인 ‘붕붕카’를 증정한다.

또한 ‘마미포코 팬티기저귀(대형·특대형)’과 ‘토디앙 자운보 기저귀(중·대·특대형)’를 3박스 구매 시에는 인디언 형상의 실내형 텐트인 ‘티피 인디언텐트’를, 5박스 구매 시 실내 놀이기구인 ‘미끄럼틀’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몰에서도 행사상품(기저귀)을 3박스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장난감 사은품과 함께 ‘물티슈’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창운 롯데마트 위생용품 MD(상품기획자)는 “장기 불황 여파로 자녀 선물에도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에서는 2011년부터 지난 4년간 매년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의 기저귀 매출이 1년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마트 측은 12월 크리스마스 및 5월 어린이날에 맞춰 진행하는 기저귀 행사가 할인 혜택과 더불어 장난감까지 제공해 매출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