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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붕어빵, 엠블랙 지오였다 “산들 턱 빠진 리액션 감동 배가 돼”

‘복면가왕’ 붕어빵, 엠블랙 지오였다 “산들 턱 빠진 리액션 감동 배가 돼”

기사승인 2015. 12. 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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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붕어빵은 엠블랙 지오로 밝혀졌다.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의 ‘붕어빵’은 엠블랙 지오였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아빠가 사온 붕어빵’과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 3라운드 가왕 결정전을 펼쳤다. 


이날 ‘김장군’에 19대 80으로 패한 ‘붕어빵’은 엠블랙 지오로 밝혀졌다.


복면을 벗기 전 지오는 “올 한해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힘들었는데 ‘복면가왕’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많이 찾아가게 됐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오는 “상처를 많이 받아서 거의 집에서만 지냈다. ‘복면가왕’을 보면서 내가 가수의 꿈을 키웠을 때 들었던 노래가 많이 나오더라”며 “나는 산들의 턱이 빠진 리액션이 감동의 배가 됐다”라고 말했다.


대기실 인터뷰에서 지오는 “정말 진심을 다해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은데 왜 혼자라고 생각했을까 싶다”라며 “같이 생활하면 가족 같은 생각이 드는데 그게 깨지면서 내가 무엇 때문에 열심히 해왔지 정체성을 잃었다. 앞으로 활발히 음악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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