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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체육인의 밤서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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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기자

승인 : 2015. 12. 20. 17:19

최우수 선수 및 지도자에 성환중과 백석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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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시장이 ‘2015 천안시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천안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인사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6일 오후 7시 세종웨딩홀에서 천안시 체육인 화합의 장인 제33회 ‘2015천안시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2개 가맹경기단체, 읍면동 체육회, 운동부육성 학교의 관계자와 양승조· 박완주 국회의원 및 주명식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국 천안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박종순 사무국장의 체육부분에 대한 성과보고와 함께 우수선수와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에서 최우수가맹경기단체로는 육상경기연맹, 야구협회가 선정됐으며, 이어 우수가맹경기단체에는 수영연맹, 보디빌딩협회, 골프협회가 차지했다.

또한 올해 최우수지도자와 최우수 선수로는 성환중학교 역도 임준호 코치와 양현상 선수, 백석중학교 수영 백원기 코치와 이현지 선수가 선정됐으며, 그밖에도 올 한해 체육부분 공로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은 “올해 FIFA U-20 월드컵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거뒀고 이는 천안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로 모두가 합심해 성공적인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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