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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창식 의원, 초록우산 주최 산타원정대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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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5. 12. 21. 16:26

구리시 제1호 대장산타로 구리시 어린이들에게 선물 전달
새누리-박창식의원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18일(금)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성광교회 비전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피날레 행사에 구리시 1호 대장산타로써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마련한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마련된 크리스마스 캠페인이며, 박창식 의원은 지난 11월 동 재단 ‘아임유어산타’의 구리시 1호 대장산타로 임명되었던 바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창식 의원을 비롯하여 김보근 일요저널 회장, 배우 라용·이하나, 박형연 현대자동차 경기동북부지역 본부장 및 임직원, 구리시 주요 봉사단체장 및 지역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구리시 대장산타 자격으로 참석했다.

박 의원은 타 대장산타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접수받은 선물을 하나씩 정성껏 포장한 후 선물꾸러미를 들고 가정배달에 나서는 등 ‘따뜻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박창식 의원은 행사가 끝난 후 “릴레이 캠페인 진행기간이 짧아 많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지 못한 게 가장 마음에 걸린다”며, “일일산타로 가정방문을 직접하며 알게 된 가족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된 만큼, 매년 아이들의 행복을 찾아주는 산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연말은 가족의 소중함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구리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한편, 구리시에서 최초로 진행된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박창식 의원의 제1호 대장산타 참여로 발대를 한 후 30여 일 동안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 200여명의 아동들에게 방한복, 운동화, 도서, 전기매트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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