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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카운티 케리 지역 출신인 마이클 설리반(23)은 과거 108㎏이 나가는 덩치였고 매일같이 놀림을 당했다.
하지만 현재는 피트니스 사진을 찍으러 해외를 돌아다니는 모델이다.
그는 하루에 두 번 체육관에 가며 거의 1년 동안 하루도 운동을 빼먹은 적이 없다고 한다.
설리반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제나 ‘뚱뚱한 ***’란 말이 귀를 맴돌았다”며 “내가 무슨 말을 하던지 마지막엔 그 말로 끝났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선 성격이 얼마나 좋던지 상관없다...사람들은 외모를 보고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향을 떠나서 대학을 가면서 체중감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학으로 가는 길을 걸어서 갔고 무엇을 먹을 지도 완전히 자신이 정할 수 있었다.
그는 처음에 학교로 등교하는 통학길에서도 땀이 날 정도였다. 처음엔 6개월간 굶는 방법으로 40㎏가량을 빼 몸이 형편없었다.
이후 스스로 영양가 있고 균형잡힌 식사에 대해 공부했고 완전히 운동에 몰두했다. 굶어서 살을 뺐을 때는 60㎏대였던 몸에서 25㎏을 근육으로 찌웠다.
대신 그는 이전에 어울리던 친구를 잃었다. 친구가 아니었던 사람이 접근하기도 했다.
설리반은 “내 몸이 변화하고 가장 슬픈 일은 전에는 나를 알려고 하지 않았던 사람이 우리가 예전에 친구였던 것처럼 접근하는 것과 이전에 같이 술을 마시러 다니던 친구들과 거리를 둘 수 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퍼스널 트레이너로도 활동중이다.
그가 사람들에게 다이어트 체중감량에 대한 조언을 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AestheticFou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