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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에 사는 수도권 새 아파트 4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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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6. 01. 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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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전셋값에 내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을 찾아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천정부지로 높아만 가는 전셋값을 감당하느니 차라리 지역을 옮겨서라도 매매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73.7%에 달한다.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전세가율이 80%가 넘는 지역도 많다. 하지만 조금만 시야를 넓히면, 기존 생활권은 유지하면서 옆 동네 전셋값 수준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곳들이 있다.

다음은 서울 전셋값 수준으로 살 수 있는 수도권 새 아파트 4곳이다.

1.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동탄1신도시 전세수요자들의 갈아타기 대상지 동탄2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판교·강남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동탄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높고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 자녀 통학이 강점이며, 근린공원도 인접하다.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13~20층 10개 동 전용면적 74㎡, 84㎡ 91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2. ‘김포사우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서희건설이 경기 김포시 사우동 299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김포사우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이달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김포시는 서울 상암지구·마곡지구 등 주요 업무지역 접근성이 좋은데다, 김포도시철도 개통(2017년 예정) 등 교통호재도 많다. 서울 강서권 전세값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서울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 곳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층 10개 동, 전용 65~84㎡ 총 435가구로 구성된다.

3.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동원개발은 경기 용인시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블록에서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하고 있다. 역북지구는 인근에 생활인프라를 잘 갖췄고, 기존 구도심 대비 주거환경이 뛰어나 수지, 동백에 이어 용인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인접한 판교, 분당 등의 전세값 수준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842가구가 공급되며 그 중 71%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로 구성돼 있다.

4.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일산3구역에서 분양 중인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3.3㎡당 평균 분양가 11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서울 전세값 수준이면 내집마련이 가능한 것은 물론, 맞붙어 있는 일산신도시 및 주변 시세(3.3㎡당 1100만원 후반~1200만원 후반) 보다도 저렴하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2층 12개 동 전용 59~98㎡ 총 1802가구로 구성된다. 일산신도시에 잘 갖춰진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경의중앙선 풍산역 도보 역세권이며,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를 비롯해 자유로, 제2자유로 등도 이용이 수월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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