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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안양 라프로메사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정국의 꿈을 향한 35년의 도전’ 북콘서트에 이석현·이종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인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이 후보의 콘서트를 축하했다.
이정국 예비후보는 저서 ‘이정국의 꿈을 향한 35년의 도전’ 을 통해 열약한 섬마을에서 태어나 제2의 고향인 안양에서 장애를 갖고 태어난 둘째 딸의 치료를 위해 세무공무원을 그만 두게된 배경 등을 담았다.
특히 이정국 후보는 “둘째 딸이 20년의 삶을 넘기지 못한다는 당시 의사의 말에 절망을 느꼈지만 현재 26살의 나이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했다.
이정국 후보는 “부모가 이 세상에 없을 때 과연 누가 이들을 돌봐줄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이 같은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꼭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