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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시아문화원 공식후원 은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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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승인 : 2016. 01. 14. 17:52

신한銀 아시아문화원 공식후원은행 협약 체결
14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회의실에서 윤상돈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과 김병석 아시아문화원 원장(왼쪽)이 ‘아시아문화원 공식후원은행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4일 오후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원 공식후원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돈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병석 아시아문화원 원장이 참석했다.

아시아문화원은 지난해 11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개관됐다. 이 기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에 필요한 아시아 문화의 연구·홍보 및 콘텐츠 창작·유통,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람객 편의시설 지원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등 각종 금융업무 지원 △아시아문화 관련 홍보·교육·연구 관련 기부금 출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식후원은행 협약 체결을 통해 아시아문화원과 상호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의 복합문화시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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