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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글로벌개척단은 지난 14일 콜린대를 방문해 브랜다 키흘 부총장을 만나 다양한 프로그램 교환과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개교 30주년인 콜린대학은 텍사스주의 공립학교로 관광, 의료, 보건, 간호 등의 분야에 4만 5000명의 학점 및 평생교육 학생들이 등록하고 있으며 7개의 캠퍼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양 교는 효과적인 영어연수를 위해 콜린대학은 경주대 팀에게 1:1 튜터링 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경험을 제공키로 했다.
키흘 부총장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해서 학내 구성원의 국제화는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순자 총장은 “한국기업들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텍사스 주에 학생들을 파견해 한미문화교류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이와함꼐 경주대는 오는 9월에 텍사스와 마이애미 주에 있는 자매학교들과도 심도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