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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영재학교, ‘제4회 KSA 드림캠프’ 개최

한국과학영재학교, ‘제4회 KSA 드림캠프’ 개최

기사승인 2016. 01. 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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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초·중학생 48명 대상
한국과학영재학교, ‘제4회 KSA 드림캠프’ 20~22일 개최
2015년도 제3회 KSA 드림캠프(Dream Camp) 활동 모습/제공=부산교육청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이하 KSA)는 20일부터 2박 3일간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 참여하는 ‘제4회 KSA 드림캠프’(이하 드림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캠프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수학과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자 2014년 여름방학에 처음 개최됐다.

이번 캠프에는 KSA 학생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팀이 봉사하는 기관과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 돌봄 협의회에 소속된 초·중학교 학생 48명이 참여해 수학, 과학에 관심과 흥미는 있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테마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게임으로 배우는 수학’, ‘전자기타 만들기’, ‘재미있는 화학과 실험’, ‘DNA 배워보기’, ‘플라네타리움 제작/별자리와 달 관측’ 등으로 진행된다.

정윤 교장은 “드림캠프는 KSA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다른 캠프와 차별화된다”며 “학생들의 시선에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실험과 체험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학습동기를 유발해 수학,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KSA는 2003년 영재학교로 출범해 2009년 KAIST 부설 학교로 지정돼 정부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받는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의 유일한 과학영재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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