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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이지에이웍스’ 기술력 인정...국내 첫 ‘어드밴스 테크놀로지 파트너’ 등록

아마존 ‘아이지에이웍스’ 기술력 인정...국내 첫 ‘어드밴스 테크놀로지 파트너’ 등록

기사승인 2016. 01. 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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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 www.igaworks.com)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국내 첫 ‘어드밴스 테크놀로지 파트너(Advanced Technology Partner)’가 됐다고 26일 밝혔다.


AWS의 테크놀로지 파트너는 등록, 스탠다드, 어드밴스 세 개로 나뉜다. 이 중 어드밴스는 AWS 솔루션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또는 Software-as-a-Service(SaaS)를 공급하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업체 중,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에 부여하는 자격이다.


실제로 아이지에이웍스는 AWS를 적극 활용해 효율적인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 해당 플랫폼을 통해 1만여 개의 앱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앱 개발사들의 니즈가 많은 오디언스타게팅 광고를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편리하게 집행할 수 있는 ‘트레이딩웍스’의 구축 사례가 대표적이다.


트레이딩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오디언스타게팅 광고 플랫폼으로,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한다. 트레이딩웍스가 초당 입찰하는 광고 수는 7천 건, 한 달 동안의 광고 트래픽은 180억 건에 달한다. 광고 송출은 10ms 대에 이루어지고, 집행한 광고는 모두 실시간으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 역시 이용자가 원하는 관점과 지표로 제공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러한 시스템 구축에 AWS를 활용했다. 그 결과, 광고 입찰 응답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광고주가 필요로 하는 실시간 성과 측정과 다양한 관점에서의 리포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이지에이웍스 백정상 애드브릭스 개발팀장은 “AWS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트레이딩웍스를 포함한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지에이웍스는 AWS를 활용하여 모바일 앱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차례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플레이포럼(http://www.playforum.net) 황대영 기자가 보내준 것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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