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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정청, 대전철도 용문역에 ‘우표테마역사’ 개관

충청우정청, 대전철도 용문역에 ‘우표테마역사’ 개관

기사승인 2016. 01. 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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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테마역사조성 업무협약 2
충청지방우정청은 대전시도시철도공사와 26일 용문역에서 우표테마역사 조성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및 우표테마역사 개관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오경옥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표문화실장, 이윤택 대전둔산우체국장, 김문수 충청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 차준일 대전시도시철도공사 사장, 황재하 대전시도시철도공사 경영이사 김기원 대전시도시철도공사 기술이사, 황인태 용문역장/제공=충청우정청
충청지방우정청은 26일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우표테마역사’조성·운영, 업무협약을 갖고 ‘우표테마역사’ 개관식을 가졌다.

충청우정청은 전국 최초로 용문역 우표테마역사에 지하철 이용 시민들이 우표 및 편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용문역사 내 기둥 12곳 총 47면에 ‘한국 역사를 빛낸 위대한 인물’, ‘세계 역사를 꽃피운 위대한 인물’, ‘우표로 보는 세계역사’ 등 3개 테마의 다양한 우표 컨텐츠가 설치했다.

또 포토존에서는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신사임당 등 우표에 사용된 역사적 인물의 모습과 만화캐릭터 우표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이승재 충청우정청장은 “용문역 우표테마역사 개관을 통해 대전 시민에게 좀더 가까운 곳에서 우표를 보여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 우표테마역사가 기관간의 협업을 통한 지하철 문화공간의 성공사례가 되고, 우표가 세상과 소통하며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문화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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