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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날 중구 문화동 BMK 컨벤션웨딩홀 5층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재선을 향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출마선언식에서는 ‘대전의 딸 이에리사, 발로 뛰겠습니다!’ 라는 메인 슬로건과 함께 출마에 대한 각오와 포부, 향후 중구 발전 계획 등을 밝혔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식에서 “대전 중구는 저와 제 가족들이 살아온 곳이며, 탁구라켓을 처음으로 잡은 곳이기도 하다”면서 “제 고향 중구가 더 이상 침체된 구도심이 아닌 ‘국가대표 중구’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 의원은 27일 출마선언식에 앞서 오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