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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설연휴 이후 분양하는 아파트 3곳

부산서 설연휴 이후 분양하는 아파트 3곳

기사승인 2016. 02. 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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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장역 로얄듀크
온천장역 동원로알듀크 조감도./제공=동원개발
지난해 부동산 열기가 뜨거웠던 부산에서 설연휴 이후 아파트가 줄줄이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설연휴가 지난뒤 3월까지 353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527가구가 늘었다.

더피알이 부산에서 공급하는 주요단지 3곳을 소개한다.

동원개발은 이달 부산시 금정구에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 를 선보인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주변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중앙대로와 구서IC를 통해 부산 도심과 외곽 이동이 수월하다. 지하 2층~지상 23층, 3개동으로 210가구 모두 전용 72·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같은달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수정동 초량 1-1구역을 재개발해 939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미정이다.

포스코건설은 3월 연제구 연산동 연산2재개발 구역에 ‘연산2구역 더샵’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39~129㎡, 총 1071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552가구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과 가깝다. 황령산과 금련산이 인접해 자연환경 인프라가 우수하다. 이마트와 연제구청, 연제보건소 등도 인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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