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인터뷰] ‘응답하라 1988’ 박보검 “장나라와 열애설? 아무 사이 아냐”

[인터뷰] ‘응답하라 1988’ 박보검 “장나라와 열애설? 아무 사이 아냐”

기사승인 2016. 02. 09. 0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배우 박보검/사진=이상희 기자

 배우 박보검이 장나라와의 열애설을 다시 한 번 부인했다.


박보검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종영 인터뷰에서 장나라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장나라와는 아무 사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처음에는 첫 열애설이기 때문에 정말 신기했다. 데뷔 5년 만에 처음 열애설"이라며 "일단 장나라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그래서 연락을 드리기도 쑥스럽다. 나 때문에 괜히 피해를 드리는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나라는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 당시 나를 동생처럼 잘 챙겨주고 조언도 많이 해줬다. 왜 열애설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만큼 관심을 가져주신 거라 생각한다. 다시 생각해도 신기하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을 맡아 절제되고 독특한 분위기로 인물을 만들어갔다. 그간 많은 작품을 해온 박보검은 이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확실한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