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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입니다’ 공승연, 유정연 얘기에 “갑자기 커버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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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기자

승인 : 2016. 02. 09. 21:30

‘우리는 형제입니다’ 공승연이 동생 유정연을 살뜰히 챙겼다. / 사진=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 캡처

 ‘우리는 형제입니다’ 공승연이 동생 유정연을 살뜰히 챙겼다.


9일 방송된 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배우 공승연과 그룹 트와이스 멤버 유정연이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승연과 유정연은 전주비빔밥을 먹으며 그동안 못 다한 얘기를 나눴다. 공승연은 유정연에게 “요즘 힘든 것 없어?”라고 물었고 유정연은 “있지, 다이어트”라고 말했다.


유정연은 공승연이 요즘 바쁜 것에 대해 언급하자 “내가 바쁘게 사는 게 꿈이었잖아. 빡빡한 외국 스케줄이 많은 게 꿈이었는데 그게 현실이 됐어”라며 “비행기 타는 것도 신기하고. 나 처음에 벨트 매는 법도 몰랐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승연은 “정연이가 갑자기 커버린 느낌이었다”라며 “내가 정연이가 스물 하나라는 것을 잊고 산 것 같다”라고 동생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EXID 하니 남매와 배우 공승연 자매, 배우 김지영 남매, 개그맨 유민상 형제가 동고동락하며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8~9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됐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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