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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역세권 분양 아파트 5곳

KTX 역세권 분양 아파트 5곳

기사승인 2016. 02.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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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 조감도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 조감도./제공= 피알페퍼
올해 상반기에 KTX주변에서 신규 아파트들이 줄줄이 공급될 전망이다. 피알페퍼가 KTX역세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5곳을 소개한다.

한국토지신탁은 2월 중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9㎡ 359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주택형이 중소형평형으로 이루어져 원주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난 해 정부의 투자선도지구 사업으로 선정된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의 대표적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남원주역 일대 약 50만㎡ 부지에 복합환승터미널, 상업 및 주거시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시와 LH는 2019년까지 부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흥한주택종합건설은 2월 중 KTX 신진주역(예정)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를 분양한다.‘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는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52가구로 조성된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신진주역 주변의 복합용도단지를 계획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가좌동 일원 96만4693㎡를 4333억원의 사업비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울산KTX역세권지구에서는 동문건설이 503가구 규모의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23~38층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125㎡ 규모이다. 오피스텔 80실과 상가도 함께 들어선다.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엔 2018년까지 롯데 쇼핑몰과 아울렛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명KTX역세권지구에선 태영건설이 오는 4월, 아파트 1500가구(전용면적 84~102㎡)와 오피스텔 192실(전용 40㎡)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데시앙 브랜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역세권지구는 대형 가구 쇼핑몰인 이케아와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 등의 입점에 힘입어 지난해 분양 단지마다 수십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던 곳이다.

지난 달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안 동대구’는 동대구역세권 개발의 호재를 누리는 단지이다. 동대구 환승복합센터는 KTX, 고속버스, 시외버스, 도시철도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센터 내에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101㎡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분양은 305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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