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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삼광글라스·코멕스, 유럽 쿡웨어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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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승인 : 2016. 02. 15. 10:49

전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엠비엔테 201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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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위부터)과 삼광글라스, 코멕스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엠비엔테 2016’에 참가하고 있다. / 제공=락앤락·삼광글라스·코멕스
락앤락·삼광글라스·코멕스 등 국내 주방·생활용품 브랜드 3사가 독일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엠비엔테 2016’에 참가하면서 나란히 유럽 쿡웨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들 3사는 쿡웨어 라인을 유럽시장에서 밀폐용기를 이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했다.

먼저 락앤락은 유럽 현지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밀폐용기 ‘락앤락 클래식’과 내열유리 소재의 ‘락앤락 오븐글라스’를 비롯한 저장·조리·아웃도어·보온용품 등 다양한 800여 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신소재 트라이탄을 활용한 밀폐용기 ‘비스프리(Bisfree)’ 및 수제 주물 쿡웨어 ‘투핸즈(Two Hands) 살롱’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락앤락은 이번 전시회에서 약 250곳 이상의 업체와 상담을 마쳤으며, 박람회 마지막 날까지 최대 300여개 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700만달러(약 85억원)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형석 락앤락 독일 법인장은 “락앤락은 다양한 소재의 밀폐용기와 투핸즈 살롱을 중심으로 쿡웨어 제품군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유럽시장 내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최근 유럽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어 2016년에는 23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독자적인 강화처리 공법인 템퍼맥스(TEMPERMAX™)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비롯해 유아용 글라스락 베이비 제품과 화강암코팅 및 세라믹 코팅의 쿡웨어 셰프토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삼광글라스의 부스에는 베스트셀러인 글라스락 클래식을 비롯, 유럽의 유명 홈쇼핑과 할인마트에서 판매중인 글라스락 에어캡 및 퓨어, 이지 믹싱볼·블럭 캐니스터·클래시 텀블러 등 다양한 유리식기류와 함께 유아용품 브랜드 글라스락 베이비의 유리 젖병, 분유병, 스마일캡 이유식기 등이 전시됐다.

이도행 삼광글라스 사장은 “올해 전세계 주방식기 트렌드는 플라스틱에서 유리 밀폐용기로, 밀폐용기에서 테이블웨어로 변화하고 있으며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우선 생각하는 뛰어난 품질과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멕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3월 초 론칭 예정인 프리미엄 밀폐용기 ‘하이킵스(HIKIPS)’를 첫 공개했다. 이밖에 데이킵스나 오븐글라스 같은 스테디셀러 밀폐용기 외에 새롭게 리뉴얼 된 뉴바이오킵스, 지난해 론칭 된 비비락 등의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코멕스 관계자는 “코멕스는 45년의 히스토리가 담긴 브랜드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유럽 및 세계의 주부들이 인정하는 주방·생활용품 브랜드로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는 매년 전세계 4500여 소비재 업체가 참가하고 14만명 가량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세계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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