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영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국회 헌정대상’ 수상

국회사무처·의정대상선정위 등 각종 평가에서 '연속 우수의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로 활동"…26일 국회서 시상식 개최

류지영 새누리당 의원

류지영 새누리당 의원(비례대표)이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16일 선정됐다.

비정부민간기구(NGO)로 의정평가 전문기구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이날 19대 국회 4년동안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13개 항목으로 계량화하고 정밀분석 평가한 ‘제19대 국회 종합 의정활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류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회사무처가 주관한 ‘입법 및 정책개발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지난 1월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19대 국회의원 의정대상’에서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속으로 우수의원의 영예를 안았다.

류 의원은 19대 국회 임기동안 총 99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여성가족위·운영위원회 등의 상임위 활동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입법과 정책으로 반영시키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 의원은 헌정대상 수상과 관련해 “교과서에 나오는 말이 아닌 제 삶을 통해 깨달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를 따라 의정활동을 하다보니 귀한 상을 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과 대한민국, 지금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 국민 여러분을 위해 당연한 책무로 일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열심히 현장에 귀기울여달라는 성원으로 감사히 받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5대 국회이후 18년째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해왔다. 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