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비실이 없는 다세대 주택이나 소형 빌라에 놓인 택배를 훔치는 ‘택배도적’이 생겨날 정도로 택배 물품의 도난과 분실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안심하고 택배를 맡길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특히 안전에 민감한 여성들도 편의점을 통해 안심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CU의 택배 보관함 서비스는 고객이 택배 기사에게 배송을 원하는 CU의 점포명을 알려주면 택배기사가 직접 점포에 방문해 사물함 형식의 택배 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하는 방식이다.
보관과 동시에 수령자의 핸드폰으로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가 전송되며 해당 고객은 24시간 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점포에서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수수료는 24시간 기준 1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전국에 9500여개의 CU 가맹점이 포진해 있어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 CU와 제휴돼 있는 온라인 쇼핑몰은 11번가·인터파크·예스24·교보문고·에뛰드하우스 등 10여개이며 올초 소셜커머스 티몬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관련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김동현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장은 “CU는 9500여 개의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24시간 편리하고 안전한 택배 채널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현재 테스트 시행 중인 택배 보관함 서비스의 경우 일정 기간 소비자 이용 현황을 파악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