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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강후 의원은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 8개월 간 의정활동에 대해 원주시민의 심판을 받으려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원주를 명품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출마 선언을 했다.
이어 “19대 국회의원 기간 선택해 주신 원주시민들께 ‘채무자의 심정’으로 일해 왔다”며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원주~여주 전철사업 등 수많은 사업등이 시작될 수 있었다”며 지난 의정활동을 회고했다.
제20대 국회에서의 구체적인 공약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원주 발전 기반 구축,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국도·댐·상하수도 등 주민편의 시설 확충, 사교육비 등 가계부담 완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행복도시 원주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0여년의 공직 경험과 석탄공사 사장으로서의 공기업 운영 경험,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도시 원주를 만들겠다”며 “정부로부터 최대한 많은 예산을 이끌어 올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갖춘 힘 있는 이강후에게 시민들의 소중한 한표를 바란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