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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이강후 의원, 제20대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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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승인 : 2016. 02. 25. 12:31

이강후 의원 총선 출마 선언
25일 새누리당 이강후 국회의원(원주 을)이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강후 국회의원(원주 을)이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25일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강후 의원은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 8개월 간 의정활동에 대해 원주시민의 심판을 받으려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원주를 명품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출마 선언을 했다.

이어 “19대 국회의원 기간 선택해 주신 원주시민들께 ‘채무자의 심정’으로 일해 왔다”며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원주~여주 전철사업 등 수많은 사업등이 시작될 수 있었다”며 지난 의정활동을 회고했다.

제20대 국회에서의 구체적인 공약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원주 발전 기반 구축,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국도·댐·상하수도 등 주민편의 시설 확충, 사교육비 등 가계부담 완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행복도시 원주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0여년의 공직 경험과 석탄공사 사장으로서의 공기업 운영 경험,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도시 원주를 만들겠다”며 “정부로부터 최대한 많은 예산을 이끌어 올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갖춘 힘 있는 이강후에게 시민들의 소중한 한표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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