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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한옥박람회 동영상] 한옥문화를 알리는 기관·단체 대거 참여

[2016 서울한옥박람회 동영상] 한옥문화를 알리는 기관·단체 대거 참여

기사승인 2016. 02. 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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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화를 알리고 보존하는 국가한옥센터, 사단법인한옥문화원, 여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이홍근 기자 = '2016 서울한옥박람회'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시와 아시아투데이·한옥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 주관·주최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렸다.

한옥박람회 제1 전시관은 은평 한옥마을에 들어서는 한옥과 같은 형태의 목조건물 양식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수선 및 부분 수선에 필요한 재료·공법 등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도 있는 한옥산업·기관·대학관으로 꾸며졌다.

제2 전시관인 한옥장인관은 최기영 대목장이 목재료로 직접 만든 조선시대 경복궁과 전남 화순 쌍봉사 3층 목탑 등 장인들의 작품이 전시됬다.

제3 전시관 한옥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되는 체험의 장에선 목수와 함께 직접 대패를 이용, 목자재를 다듬는 ‘한옥목수체험’은 물론 한지를 이용한 탈 만드는 작업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 뿐 아니라 SETEC 건물 앞 공간에는 과거 대장간을 만들어 놓고 뜨거운 불에 달궈진 쇠붙이를 두들겨 농기구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상을 통해 주요 참가 기관(국가한옥센터, 사단법인한옥문화원, 여민,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만나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업체전시 △특별전시 △기획전시 △야외전시 4개 마당으로 나눠져 총 380여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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