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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장용 앞에서 눈물 “억울해요 아버지”

‘아이가 다섯’ 안재욱, 장용 앞에서 눈물 “억울해요 아버지”

기사승인 2016. 02. 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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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장용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장용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가 아버지 이신욱(장용)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상태는 재혼을 권하는 어머니 오미숙(박혜숙)의 말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신욱은 이상태와 함께 집 앞에 앉아 이상태를 위로했다.


이상태는 “억울해요. 억울해요, 아버지. 죽음엔 순서가 없다고 해도 왜 진영이였을까 싶어요”라며 “왜 진영이였을까. 모진 말 한마디 못하는 애였는데”라며 오열했다.


이어 “죄송합니다. 아버지. 저 괜찮게 지냈는데. 오늘은”이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신욱은 이상태의 어깨를 토닥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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