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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어땠어?] ‘가화만사성’ 따뜻한 가족극 안에 코미디와 멜로를 잘 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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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어땠어?] ‘가화만사성’ 따뜻한 가족극 안에 코미디와 멜로를 잘 버무렸다!

김종길 기자 | 기사승인 2016. 02.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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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어땠어?] '가화만사성' 따뜻한 가족극 안에 코미디와 멜로를 잘 버무렸다!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이 통속적 가족극과 코미디, 정통 멜로를 버무리며 첫 방송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27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 강인)에서는 봉삼봉(김영철)‧배숙녀(원미경) 가족의 중식당 가화만사성 개업기와 봉해령(김소연)‧유현기(이필모) 부부의 애틋한 사연이 소개됐다.
 
1960년대부터 여러 중식당을 전전하며 배달일을 했던 삼봉은 어깨 너머로 중화요리를 배워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화만사성’울 개업하게 됐다. 삼봉과 함께 지난한 세월을 견딘 이는 바로 아내 숙녀. 하지만 삼봉은 숙녀를 다정하게 대하기보단 윽박지르기 일쑤다.
 
숙녀처럼 참고 사는 이가 또 있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 한미순(김지호). 삼봉과 함께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미순은 연하 남편 봉만호(장인섭)의 철딱서니 없는 모습마저 감싸주는 착하고 생활력 강한 아내이자 봉가의 맏며느리다.
 
코미디는 역시 삼봉의 동생들로 등장하는 봉삼숙(지수원)과 봉삼식(윤다훈)이 맡았다. 전작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콧소리 가득한 톤으로 조달환과 명품 코믹 연기를 선보였던 지수원은 이번 작품에서 역시 남다른 코믹 본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연기를 기대케 했다.
 
원조 코믹 연기 베테랑 윤다훈 역시 삼식이란 역할에 제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남들과 다른 동작으로 태극권 체조를 하고 애교 있는 톤으로 삼봉을 “형아~”라고 불러 웃음을 줬다.
 
소소한 사건들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화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가화만사성 식구들과 달리 자식을 잃은 위기의 부부 해령과 현기는 좀처럼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지 못했다.
 
일 때문에 바쁜 현기는 해령과 함께 있는 시간 자체에 부담감을 느꼈고, 현기가 그럴수록 해령은 점점 더 외로움을 느꼈다. 이런 해령을 지켜보는 또 다른 남자는 바로 천재의사 서지건(이상우). 해령이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우연히 그의 곁에 있었던 지건은 자꾸 마주치는 해령이 조금씩 신경 쓰이는 눈치다.
 
한편 이튿날 영업을 준비하던 가화만사성은 태극권 체조 도중 문 앞에 버려진 한 아기를 발견한다. 그리고 이때 아기의 엄마라고 주장하는 주세리(윤진이)가 등장했다. 그는 아기의 아빠로 미순의 남편인 만호를 지목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첫 방송을 성공리에 마친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전작 ‘엄마’와 같이 막장 요소를 최대한 배제한 청정 유쾌 가족드라마의 모습이었다.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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