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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는 명함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수기로 정보를 입력해주는 앱으로 지난 2014년 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년여 만에 가입자 100만 명, 누적 처리 명함 4000만 장의 국내 대표 명함 앱으로 성장했다.
리멤버는 현재 1200명 이상의 타이피스트가 하루 최대 16만 장의 명함을 수기 입력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상태다. 모바일 앱과 PC버전도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클라우드 명함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욱 스마트하게 명함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