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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토론 활성화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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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기자

승인 : 2016. 03. 06. 11:30

서울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독서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독서토론 문화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325개 서울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25개 자치구 도서관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별로 각각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사업으로, 독서와 토론을 연계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지역 내 독서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로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10권 중 자치구별로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해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 또는 사업 참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스스로 생각하고 함께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이 프로그램을 각 도서관들이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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