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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횡성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열린 법률상담실’은 총선이 끝난 후 5~11월 7개월간 매월 첫·세째 월요일 오후 2~4시 군청과 읍·면 상담실을 순회하며 최윤환 고문변호사가 주민의 법률적 고민을 청취하고 상담한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열고 경제적인 어려움 또는 법을 몰라 정당한 법적구제를 받지 못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권리 구제와 기본적인 인권보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억울한 일이 생기거나 각종 소송과 법률 등 법적 자문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무료 상담을 한다.
박두희 군 기획감사실장은 “군민이 해결하기 힘든 민·형사 소송 문제와 상속, 손해배상 등과 행정 운영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인허가 관련 법적 사안, 고질 민원 등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