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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 영어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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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승인 : 2016. 03. 10. 16:47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 위한 교사의 역할 제고
부산교육청, 초등 영어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부산시교육청은 11일 오후 2시2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등 영어전담교사 등 520명을 대상으로 ‘2016 초등 영어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영어교육의 슬로건인 ‘소리내어 읽고, 많이 읽자!(Read Aloud! Read a Lot!)’를 근거로 한 주요 영어교육정책을 안내한다.

또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초등영어전담교사의 역할 제고’를 주제로 한 특강, 교사의 교실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영어교수학습 자료 안내 등도 이뤄진다.

이 가운데 올해 주요 부산영어교육 정책으로 영어독서교육, 영어교사 아카데미, 세계시민교육 등을 안내한다. 이어 특강시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이보영 교수가 나와 영어교육 이론의 교육현장 적용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특강 후, 시교육청은 영어교사의 교실수업지원을 위한 3~4학년 핵심 성취기준 중심 평가자료, 협동을 통한 영어 소리내어 읽기 활동인 ‘읽기연극(Reader`s Theater) 활동자료’ 등 개발한 영어교수 학습 자료를 안내한다.

이에 앞서 부산교육청은 지난 2월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안주태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습동기 강화 방안 모색 등 영어전담교사의 마인드를 제고해 초등 영어교육의 질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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