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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항공업계, 최장거리 노선 취항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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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항공업계, 최장거리 노선 취항 경쟁

문누리 기자 | 기사승인 2016. 03. 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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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_두바이 전경
두바이 전경./제공=카타르항공
중동 항공사들이 중동발 뉴질랜드 오클랜드행 노선 취항에 집중하는 등 최장거리 노선 보유에 매진하고 있다.

최장거리 노선은 운항비용이 큰 편이지만 최근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비용부담이 줄어들어 중동 항공사들이 앞다투어 취항하고 있다. 특히 최장거리 노선 보유 항공사의 이미지는 아시아·유럽 등 대륙간 환승 허브로서의 지리적 이점이 있는 중동 항공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타르항공은 오는 12월부터 도하~오클랜드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편도 18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해당 노선의 거리는 약 9030마일으로 세계 최장 노선이다.

에미레이트항공도 지난 1일부터 17여시간 소요되는 두바이~오클랜드 직항 노선(주 5회)에 대형항공기 A380을 투입·운항하기 시작했다.

또, 에미레이트항공은 오는 31일부터 17시간35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두바이~파나마시티 노선을 취항할 계획이다.

기존의 세계 최장 직항노선 소요시간은 호주 콴타스 항공의 미국 댈러스~시드니 노선으로 16시간55분이었다.

중동 항공사가 최장거리 노선을 보유하는 경우 대륙간 환승 허브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 최근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비용부담이 줄어든 것도 최장거리 노선을 취항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 경영자는 “카타르항공은 세계를 연결하는 항공사로 촘촘하고 편리한 항공 연결망을 제공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네트워크를 확장해 새로운 고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오클랜드 노선 이외에도 유럽·아프리카·아시아 등 14여개의 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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