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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안예은 ‘하얀 원피스’ 무대에 심사위원 극찬 “유머러스한 아픔 있어”

‘K팝스타5’ 안예은 ‘하얀 원피스’ 무대에 심사위원 극찬 “유머러스한 아픔 있어”

기사승인 2016. 03.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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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안예은 '하얀 원피스' 무대에 심사위원 극찬 "유머러스한 아픔 있어" /K팝스타5 안예은 하얀원피스, 사진=SBS 'K팝스타5' 방송 캡처
 'K팝스타5' 안예은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TOP6를 가리기 위해 경쟁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예은은 자작곡 '하얀 원피스'를 선보였다.

안예은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특이하기만 한 것과 특이하면서 보편성을 갖춘 건 완전히 다르다. 초반 곡들은 특이하기만 했다. 그런데 TOP 10에 올라오면서 점점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노래 속에 이야기가 있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긴데, 새로운 표현과 새로운 오브제가 있다. 이쯤 되면 무섭다. 두 손 들게 하는 무대다"라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가사만 보고도 풉했다. 어떻게 이렇게 독특하게 잘 쓰냐, 안예은 양의 노래는 한 마디로 중독성이 강하다. 안예은 양 아니면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없다"고 평했다.

유희열 역시 "가사가 너무 재밌다. 이별 노래를 어떻게 이렇게 표현하지"라며 "첫 번째 줄에서 그냥 게임이 끝났다. '네가 사준 신발 헐값에 팔아버렸어. 사이즈도 안 맞았어'라는 가사가 너무 아팠다. 이게 안예은표 가사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의 작품에서 모두 유머러스한 아픔이 돋보인다. 이는 예은양표 가사인 것 같다. 안예은은 작가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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