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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역세권 택지지구 ‘들썩’…주요 단지 5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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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6. 03. 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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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택지지구 내 주요 분양단지/제공=리얼투데이
수도권 내 역세권 택지지구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기능과 공원·상업 등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택지지구 특성에다 역세권의 장점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프리미엄 총액이 높은 10개 지역 중 7개 지역은 모두 이 같은 단지였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읍·면·동별 실거래된 분양권 프리미엄 총액을 조사한 결과 동탄2신도시가 있는 경기도 화성시 청계동이 1056억5009만원으로, 프리미엄 총액이 가장 높았다. 이어 송도지구가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이 808억6120만원, 동탄2신도시가 있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이 779억34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동탄2신도시 청계동과 오산동은 SRT 동탄역 역세권 지역이고, 송도신도시 송도동도 인천지하철2호선 역세권에 GTX 호재까지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프리미엄이 가장 높았던 분양권도 택지지구 내 있는 역세권 아파트였다.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판교신도시 신분당선 판교역 역세권에 있는 알파돔판교시티판교알파리움(C2-2블록) 전용 142.01㎡의 프리미엄이 5억9040만원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높게 형성됐다. 반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청실 전용 151㎡는 4억68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이처럼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 곳은 거래도 활발해 환금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은 수도권 내 뜨는 역세권 택지지구 단지 5곳이다.

1.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오는 5월 신안종합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을 7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8개 동, 전용 84~93㎡ 규모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미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효성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2블록에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역세권인데다 중심상업지구 내 있다. 단지는 지하 6~지상 29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지상 4~29층에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구성된다.

3.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다음달 반도건설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c-20블록에 위치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2층 4개 동 전용 72·78㎡ 총 199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4. 한양수자인 호매실
다음달 한양은 경기 수원시 호매실택지지구 C-3블록에서 ‘한양수자인 호매실’ 13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84·97㎡ 등 두 개 면적으로 구성됐다. 호매실지구는 신분당선 연장선인 광교~호매실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5. KTX광명역세권 데시앙
태영건설은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D3블록에 짓는 ‘KTX광명역세권 데시앙’을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49층에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아파트 84~102㎡ 1500가구, 오피스텔 40㎡ 192실 등으로 구성된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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