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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엘린, 오프라인 영업 박차

쁘띠엘린, 오프라인 영업 박차

기사승인 2016. 03. 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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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엘린이 국내 유통망을 확대하며 처음으로 오프라인 패밀리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 역사 행사장에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쁘띠엘린의 16개 프리미엄 브랜드가 참여한다.

쁘띠엘린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쁘띠엘린 스토어’를 기반으로 급성장해 국내 온라인 종합 쇼핑몰, 소셜 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라인 시장을 장악했으며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에는 롯데 면세점, 신세계 면세점 입점을 필두로, 2015년에는 롯데 백화점 미아점 · 전주점 · 인천점 · 롯데 아울렛 광교점 4군데에 단독 매장으로 정식 입점했다.

또한 올해 오프라인 영업 동향도 눈여겨볼 만하다. 1월에는 국민 세제라 불리는 ‘에티튜드’가 이마트에 이어, 생활권 내 대형 쇼핑 시설인 코스트코 전국 매장에, 연달아 신세계 강남점 내 유아동 편집숍 리틀신세계에 입점했다.

품질과 기능,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점으로 프리미엄 제품이 주를 이루는 만큼 번화가에 있는 대표적인 대형 쇼핑몰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쁘띠엘린 영업 본부장은 “최근 올인원 아기띠, 침구, 승용완구와 같이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하는 제품군을 출시하며 오프라인 채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그동안 오프라인 확대에 총력을 다한 결과, 올해는 월평균 20% 이상씩 매출 신장을 기록 중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서 쁘띠엘린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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