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가 이날 제시한 여성공약의 4대 비전은 여성일자리, 출산분담,육아지원, 여성폭력 근절이다.
4대 비전을 이루기 위한 실행과제 12개는 △시간자율선택근무 기업 지원확대 △육아휴직 후 재고용한 기업 지원확대 △임신근로자 대체인력 확보루트 다양화 △출산지원 원스톱서비스 전국확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18개월까지 확대 △난임부부 체외수정·인공수정 지원대상 확대 지원 △가정양육수당 지원금 증액 △아이돌보미 서비스 확대 워킹엄마-아빠 육아휴직 교환제 도입 △여성가족부-법무부 ‘성범죄자 신상정보’ 연계강화 △ ‘성범죄알리미’ 어플 보급 △성범죄 예방 안전네트워크시스템 강화 등이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여성일자리, 출산분담, 육아지원 제도개선책 마련을 위해 활동해왔다”며 “경험을 살려 모든 정책들을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