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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지역경제 버팀목 야시장 5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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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명 기자

승인 : 2016. 04. 03. 12:00

부산 깡통 등 3곳 매출 20% 상승 효과... 연내 경주 중앙 등 4곳도 새 단장
부산 부평깡통시장 등 지방 야시장의 매출액이 20% 이상 늘어나면서 지역의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전통 야시장 추가 선정에 나서 주목된다.

2일 행자부는 내달 4일까지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시장 5곳을 추가 선정,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야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새 옷을 갈아입은 부산 부평깡통, 전주 남부, 목포 남진 등 야시장 3곳의 매출액과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행자부에 따르면 부평깡통의 경우 새단장 이후 기존 전포 매출액이 20~30% 늘었고, 주변 상가 또한 야시장의 방문객 증가 영향으로 5~15%의 매출이 증가했다.

전주남부에는 매대별 하루 평균 70만원이었던 매출액이 80만원 수준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연간 75~80명 가량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목포남진 또한 매출액 10~20% 상승,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했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야시장이 지역경제에 톡톡한 영향을 미치면서 행자부는 특별교부세 4억원과 지방비 6억원 등 10억원의 재원을 마련, 야시장 5곳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선정을 희망하는 자치단체는 지방비 부담액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5월 4일까지 행정자치부에 제출하면 된다.

심덕섭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야시장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을 타켓으로 한 글로벌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는 4월 경주 중앙을 시작으로 △광주 남광주(6월) △부여 백제문화(7월) △울산 중앙(10월) 등 새 단장 한 야시장 4곳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신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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