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전통 야시장 추가 선정에 나서 주목된다.
2일 행자부는 내달 4일까지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시장 5곳을 추가 선정,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야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새 옷을 갈아입은 부산 부평깡통, 전주 남부, 목포 남진 등 야시장 3곳의 매출액과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행자부에 따르면 부평깡통의 경우 새단장 이후 기존 전포 매출액이 20~30% 늘었고, 주변 상가 또한 야시장의 방문객 증가 영향으로 5~15%의 매출이 증가했다.
전주남부에는 매대별 하루 평균 70만원이었던 매출액이 80만원 수준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연간 75~80명 가량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목포남진 또한 매출액 10~20% 상승,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했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야시장이 지역경제에 톡톡한 영향을 미치면서 행자부는 특별교부세 4억원과 지방비 6억원 등 10억원의 재원을 마련, 야시장 5곳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선정을 희망하는 자치단체는 지방비 부담액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5월 4일까지 행정자치부에 제출하면 된다.
심덕섭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야시장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을 타켓으로 한 글로벌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는 4월 경주 중앙을 시작으로 △광주 남광주(6월) △부여 백제문화(7월) △울산 중앙(10월) 등 새 단장 한 야시장 4곳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