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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김기천 아들 위해 재판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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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6. 04. 05. 00:00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김기천 아들 위해 재판 포기 /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영이 살인자로 남겠다는 피고인 때문에 난항을 겪었다.

4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피고인 변지식(김기천)은 아들을 위해 재판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변지식은 자신의 아들이 범인이라고 언급되자 자신이 범인이라며 공판을 엎었다.

공판이 끝나자 변지식은 조들호의 손을 잡으며 "나는 내 아들이 살인자 아들이란 소리를 듣는 것보다 나처럼 전과자가 되는 게 더 두렵다. 재판을 포기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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