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봄 성수기 왔다” 4월 분양시장 관전 포인트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404010001320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16. 04. 04. 14:2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전국 3만7168가구…대구 범어·부산 동래 지방 핫 플레이스 관심
서울 서대문·경기도 화성 동탄2·평택·세종, 2단지 이상 공급 격전
범푸오픈사진2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방문한 손님들. /제공=대우건설
이달 전국에서 3만7168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건설사들은 분양 최대 성수기를 맞아 이달 중 공급을 대거 계획했지만, 총선과 맞물리면서 분양 일정 잡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또한 일부 지역의 경우 2개 이상 단지가 분양에 나서면서 어떤 아파트에 더 많은 청약자가 몰릴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 일반분양 3만7168가구…전달보다 41%↑

4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 달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는 총 46개 단지, 4만257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만7168가구로, 전달(2만6226가구)보다 41% 가량 증가했다. 수도권은 19곳 1만6912가구, 지방은 27곳 2만256가구 규모다.

이달 물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총선 여파로 지난달부터 공급을 미뤄온 단지들이 분양에 가세했기 때문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총선 이후 4~5월에 신규 분양물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급과잉 논란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지역별로 분양 성적도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고 말했다.

◇ 대구 범어, 부산 연산·동래…지방 ‘핫 플레이스’ 관심 집중

이달에는 대구 범어동, 부산 연산동·명륜동 등 지방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불리는 곳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계획돼 귀추가 주목된다.

대우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주상복합단지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범어동에서 분양되는 이 단지는 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12실로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부산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연제구 연산동에서 ‘연산 더샵’을, 현대엔지니어링이 동래구 명륜동에서 ‘힐스테이트 명륜’을 분양한다.

‘연산 더샵’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 역이 가까운 역세권이고, ‘힐스테이트 명륜’은 명륜초·동래중·중앙여고 등이 인근에 있어 명문 학군으로 꼽힌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 인천 청라국제도시(M1블록)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오피스텔) 등의 공급될 예정이다.

◇ 서대문·동탄2·평택·세종…분양 격돌 승자는?

서울 서대문구, 경기도 화성 동탄2·평택, 세종시에서는 이달 2개 단지가 분양에 나서 청약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과 남가좌동에서 ‘홍제원 아이파크’와 ‘DMC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홍제2구역을 재개발한 ‘홍제원 아이파크’는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이 가깝고, 남가좌동1구역을 재건축한 ‘DMC 2차 아이파크’는 서울 서북권 업무중심지인 상암 DMC가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한신공영의 ‘동탄2신도시 한신플러스’(A47)와 GS건설의 ‘동탄파크자이’(A8블록)가 총선 이후 공급을 준비하고 있고, 평택에서는 포스코건설의 ‘소사벌 더샵’과 효성의 ‘평택 효성 해링턴플레이스’가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에서는 3-3생활권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L3블록)와 행정중심복합도시 1-1생활권 ‘힐스테이트 세종3차’(L2블록)가 분양을 시작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같은 지역, 비슷한 입지, 비슷한 분양가라 하더라도 조망·규모·브랜드 등 여러 요인으로 준공 후 시세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현장이나 주변 부동산을 미리 방문해 정보를 파악해 두면 청약하기 수월하다”고 조언했다.
4월 주요 분양예정단지(표)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